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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8/08 2006 Summer (5) - 웰컴투동막골 촬영지

대관령을 내려와서는 웰컴투동막골 촬영지로 향했습니다.
대관령에서 평창 미탄면까지 가는 길은, 가장 빠른 길인 진부에서 정선으로 향하는 국도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중 가장 힘든 길이 되어 버렸습니다.
강을 따라 길이 대부분 무너졌기 때문에 10분이상을 연속으로 달리기 힘들었지요. 붕괴된 지점은 비포장으로 임시복구되어 먼지도 많이 났지만 차들이 교대로 지나야 하기 때문에 통과가 쉽지 않았습니다.

정선가는 길에 잠시 구경한 백석폭포는 장관이더군요. 100m가 넘는 물줄기가 바위틈으로 흘러나옵니다.

웰컴투동막골은 작년에 아이들과 함께 본 영화입니다. 아이들이 매우 재미있어 했었는데 촬영사이트에 가니 대부분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을주민들이 잔치를 열던 나무와 그 마당.
동구와 스미스가 대면을 하던 비행기 불시착 장소.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진행되던 촌장집. 팝콘 터지던 창고 뒤에서 샷.

추억은 아름답게 아이들 기억에 자리잡고 있을테지요.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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